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AM 모잠비크 항공 470편 추락사고 (문단 편집) == 사고 경위 == LAM 모잠비크 항공은 1936년 포르투갈 식민정부에서 설립한 상당히 오랜 역사를 지닌 항공사로,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모잠비크와 유럽 및 서아프리카 주요국을 연결하는 항공노선을 운항[* 단, 유럽은 안전 등을 이유로 2011년에 "너 운항금지"를 때려서 서아프리카 쪽만 운항하던 상태였다.]하고 있었다. 모잠비크 470편은 모잠비크와 앙골라 양국 수도를 연결하는 항공편으로 관광보다는 비즈니스 수요에 초점을 맞춘 노선이었다. 이로 인해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었고, 사고 당일에는 대부분의 좌석이 비었을 정도로 한산한 상황이었다. 11월 29일 운항은 약 9000시간 비행경험(E-Jet은 2500시간 가량)을 지닌 49세의 베테랑 조종사 에르미니우 두스루스산투스(Herminio dos Los Santos)와 약 1400시간(E-Jets은 100시간 사량) 비행경험을 지닌 24세의 그라시우 시무킬르(Gracio Chimuquille)가 각각 기장과 부기장으로 조종간을 잡았다. 모잠비크에서 이륙하여 [[보츠와나]] 공역을 통과할 때까지 비행은 순조로웠고 특별한 이상 징후도 없었다. 이에 북부 나미비아 인근에 발생한 폭우로 인해 항공관제 교신을 한 이후로는 관제소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모잠비크 470편과 오랜 시간 교신이 이뤄지지 않았고, 레이더에서도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관제사는 담당 관제구역에서 벗어난 것으로 생각[* 원칙적으로는 관제구역을 벗어나 다른 관제구역으로 진입하기 전에 서로 교신을 하도록 되어 있으나, 바쁠 경우에는 그냥 교신을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했다. 이에 주변 관제소에 모잠비크 470편과 교신이 있었는지 여부를 질의하였으나 모두 최근에 교신한 적이 없음을 통보해왔고, 레이더 기록을 살펴본 결과 고도 38,000피트(12,000m) 상공에서 갑자기 3,000피트(910m)까지 고도가 떨어진 후에 레이더에서 사라졌음을 확인했다. 사고의 가능성을 인지한 관제소는 즉시 모잠비츠, 나미비아, 보츠와나에 상황을 전파하여 항공기 수색을 요청했고, 나미비아의 브와브와타 국립공원 경비원이 사고현장을 발견하여 추락사고로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